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자발찌 훼손 30대 성폭행범 8시간만에 검거

성범죄 전과자인 30대가 전자발찌를 풀고 달아났다가 8시간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4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보호관찰 및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장모(34)씨를 긴급체포했다.

장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께 대구 달서구에서 도구를 이용해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대구 동구 신천 4동 한 모텔에 숨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8시간 뒤인 14일 오전 2시께 장씨를 붙잡았다”며 “답답해서 전자발찌를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씨는 2004년 성폭력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 받고 복역 뒤 지난해 출소해 3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