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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육] 재능교육

오답 사례별 분석 시스템 도입<br>개인별 최적 학습법 이끌어내

30년 전부터 '스스로학습' 시스템을 구축해온 재능교육의 수학교재. /사진제공=재능교육

'스스로학습법'을 내걸고 있는 재능교육은 30년 전부터 스스로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의 네 가지 필수 요건은 ▦학습목표 설정 ▦목표달성 점검 ▦학습지원 ▦목표달성을 통한 성취감 등이다. 이 네 가지는 재능교육 시스템의 토대이기도 하다.

재능교육(대표 양병무)의 스스로학습법은 스즈키 신이치의 '스즈키 메소드'와 B F 스키너의 '프로그램식 학습이론' 및 캐럴의 '완전학습이론'을 근거로 삼고 있다.

스즈키 메소드는 어린이의 재능은 무한한 만큼 교육에 의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프로그램식 학습이론은 쉬운 과정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완전학습이론은 개인의 능력 차이에 맞는 학습량 조절이 핵심이다. 재능교육은 '쉬운 곳부터 무리하지 않고 집중력 범위 내에서 학습한다'는 뼈대를 세워두고 있다. 또 매일 규칙적으로 하되 충분히 반복학습을 하도록 하고 있다.

재능 스스로수학은 단순 반복 위주의 수학 학습방법이 아닌 원리 이해를 통한 수학적 사고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과학적인 학습평가 시스템을 통해 개개인의 학습능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컴퓨터로 정밀하게 처방하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무엇을 모르는가'까지 분석해내는 1만2,759가지의 방대한 '오답 사례별 분석 시스템'은 개개인에게 맞춘 최적의 처방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게 재능교육 측의 설명이다.



여러 아이들이 어떤 문제를 똑같이 틀렸다고 해서 그 아이들에게 똑같은 학습법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아이마다 틀린 원인이 다르다는 전제하에 개개인에 따라 최적의 처방을 해주기 때문이다. 경종욱 홍보팀장은 "정부의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은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해 나가는 데 역점을 둔 것"이라며 "재능 스스로수학이 자기주도학습의 정확한 개념을 모르는 학부모 및 자녀들에게 내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능교육에 따르면 이처럼 '진단평가-형성평가-총괄평가'로 이어지는 과학적 학습평가 시스템은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판단하고 최적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해준다. 이는 원리 이해와 통합 교과 학습을 지향하는 올해 수학교육의 방향과 서술형 평가 비중이 높아진 교육환경과도 일맥 상통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는 재능선생님으로 인해 자녀는 매일 일정량을 학습하는 습관까지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식 스스로학습교재는 자녀가 하루 10~20분 동안 집중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정해진 분량을 꾸준히 학습해나갈 경우 한 학년 과정이 6개월이면 완성된다. 따라서 자녀는 집중력과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보다 빠른 시기에 학습 기초를 완성할 수 있다.

재능교육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5개 교사방문형 학습지 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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