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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경북, 올 12개 지역축제 집중 육성 최우수 축제로 포항 국제불빛·영덕 대게축제 선정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포항 국제불빛축제와 영덕 대게축제 등 12개 축제가 올해 경북도가 집중 육성할 축제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올해 지역축제 구조조정을 위해 ‘1시군 1축제’ 원칙을 추진중인 가운데 최근 ‘경북도 지원축제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집중 지원ㆍ육성할 도(道)지원 축제를 선정ㆍ발표했다. 우선 최우수 축제로는 포항 국제불빛축제와 영덕 대게축제가 선정돼 도로부터 각각 6,000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우수축제로는 경산 자인단오제,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 청도 반시축제, 성주 참외축제 등 4개가 선정돼 각각 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육성축제로는 의성 산수유축제, 청송 사과축제, 영양 일월산산나물축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울릉 오징어축제, 구미 하이테크페스티벌 등 6개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지원축제 선정을 위해 이 달 초 각 시ㆍ군으로부터 축제 신청을 받아 대학교수, 연구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 최종 12개 축제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시ㆍ군의 축제육성 의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객관적 요소와 지역문화의 대표성과 축제 프로그램, 축제 기반시설, 관광객 수용태세 등 주관적 요소를 각각 40%대 60%로 반영해 평가했다. 경북도는 올해 시ㆍ군별로 늘어나는 축제의 통합과 혁신을 위해 ‘1시군 1대표 축제’ 원칙을 강화하고 축제시기도 특정시기에 편중되지 않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에 경북지역 축제가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는 등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브랜드화해 경북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BIZ 플러스 영남] 부산 신발산업 '제2 도약' 기회 ▶ [BIZ 플러스 영남] "정부·부산시, R&D지원 아끼지 말아야" ▶ [BIZ 플러스 영남] 신발산업진흥센터는… ▶ [BIZ 플러스 영남] "한방산업 객관·보편성 확보에 힘쓸터" ▶ [BIZ 플러스 영남] "함께하는 박물관 만들어 울산을 고래관광 메카로" ▶ [BIZ 플러스 영남] 울산시립박물관 내달 첫삽 外 ▶ [BIZ 플러스 영남] 자연속에서 유유자적 도자기와 놀다가세요 ▶ [BIZ 플러스 영남] "사원들 주거 걱정 덜었죠" ▶ [BIZ 플러스 영남] S-OIL울산복지재단, 쌀 2,000포대 기증 ▶ [BIZ 플러스 영남] 대구 (주) 약령시사람들 ▶ [BIZ 플러스 영남] 상주시 농산물 수출 크게 늘어 ▶ [BIZ 플러스 영남] 의성단밀농공단지 착공 ▶ [BIZ 플러스 영남] 김천시-대구대 기숙사 건립 협약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외국인 투자유치 팔 걷었다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동구 일산진마을 개발 확정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북구에 수산물 물류유통센터 ▶ [BIZ 플러스 영남] 경북, 올 12개 지역축제 집중 육성 ▶ [BIZ 플러스 영남] '동남권 협의체' 추진 싸고 논란 ▶ [BIZ 플러스 영남] 공장신·증설 원스톱서비스 호평 ▶ [BIZ 플러스 영남] 제1회 충무공 이순신대상 후보자 공모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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