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이 우수하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이 같은 구매상담회를 시행하게 됐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과 이마트·홈플러스·신세계·롯데백화점·홈쇼핑업체 등 유통 대기업 45개사의 구매담당자 7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0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구매거래, 기술교류 등 협력과 판로확대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소기업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대기업의 마케팅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대기업 입점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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