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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인물] 이경재 한나라 의원 "이통料 고지서 이해 어렵다"

소비자 확인 못해 피해사례 年 2,000건


SetSectionName(); [국감인물] 이경재 한나라 의원 "이통料 고지서 이해 어렵다" 소비자 확인 못해 피해사례 年 2,000건 임세원기자 why@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무조건 이슈를 만들어 주목 받기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서민 피부에 와 닿는 질의를 해야죠." 4선 중진인 이경재(사진) 한나라당 의원의 '꼼꼼 지적'이 7일 빛을 발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인 그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소비자가 알아보기 힘든 이동통신 요금 고지서의 문제를 꼬집었다. 이 의원은 17대 국회 본회의장에서 표결을 앞둔 한 공기업 결산안의 문제점을 즉석에서 발견하고는 의원들을 설득해 부결시킬 정도로 꼬장꼬장함을 자랑한다. 그는 이날 최시중 방통위원장에게 "이동통신 요금 고지서는 내가 봐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고지서가 어려우니 이용하지도 않은 데이터 요금이 청구돼도 소비자가 확인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최근 3년 동안 매년 2,000여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미국의 경우는 시행령으로 고지서를 간결하고 명확하며 평이한 용어로 구성하도록 규제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이통사도 이용약관에 이를 명시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최 위원장도 고개를 끄덕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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