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위안부 보상 문제에 불만…日 대사관에 불 지르려 한 50대 구속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정승면 부장검사)는 일본이 위안부 보상을 제대로 하지 않는 데 불만을 품고 주한일본대사관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김 모(57)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5일 방화 목적으로 휘발유가 담긴 소주병 4개와 1.5ℓ 페트병, 라이터 등을 소지한 채 주한일본대사관 건물에 접근했다. 하지만 그는 정문 앞에서 근무를 서던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김 씨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위안부 피해에 모르쇠로 일관하며 배상도 제대로 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행태가 괘씸해 대사관에 불을 지르려 했다”고 진술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