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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이어 김정태도 논란 속 '가족 예능' 하차

배우 김정태가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비슷한 과정을 겪었던 김진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김정태의 소속사는 김정태와 야꿍이가 출연 시작 6주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자의 유세현장에 아들 야꿍이(본명 김지후)와 함께 참석해 논란이 되자 결국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하차를 선택했다.

피부과의사 함익병은 SBS ’자기야 백년손님‘을 통해 장모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국민 사위‘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방송인으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함익병은 지난 3월 월간지 인터뷰가 논란이 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김진표는 ’아빠 어디가‘ 시즌2에 합류했지만 과거 방송에서 김진표의 발언들이 논란이 되면서 결국 중도 하차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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