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정에너지연구센터' 미국·중국 공동 설립키로

미국과 중국이 '청정에너지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한다. 미ㆍ중 양국은 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차세대 친환경차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1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기후변화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스티븐 추 미국 에너지장관은 전날 베이징에서 완강(萬鋼) 중국 과학기술부장과 만나 양국이 1,5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입해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미국과 중국에 한곳씩 연구센터 본부를 두기로 하고, 친환경 차량을 공동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석탄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에 관한 개발 등을 중점 연구할 방침이다. 추 장관은 이날 중국 관리들과 만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두 나라가 공동 개발을 통해 자동차 연비를 개선하고 빌딩 에너지 효율도 높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을 통해 두 나라가 몇 백만명 분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이 각종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빌딩의 에너지 비용을 지금의 4분의 1 내지는 5분의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