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200개대 총장에 인재 추천권…연중 수시채용"

삼성그룹은 15일 인재 채용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찾아가는 열린 채용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든 대학의 총학장에게 인재 추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인재가 있는 현장에서 연중 수시로 채용 대상자를 찾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열린 채용과 기회균등의 채용 정신을 살리겠다는 것”이라며 “아울러 입사 사교육 시장이 형성되고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개편안”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채용제도 개편은 ‘불필요한 스펙’을 철저히 배제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삼성 관계자는 “직무적성검사의 시험 내용과 방법과 합리적으로 조정해 종합적이고 균형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 선별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 “기존 방식의 채용도 유지하겠지만 직무적성검사를 통한 채용 의존도를 점차 낮춰가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