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은 24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화가 김용태(58ㆍ사진)씨를 추대했다. 김 회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민족미술협의회 사무국장, 민예총 사무총장 및 부회장, 제3차 국제문화전문가단체(CCD) 서울총회 조직위원장,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공동대표 등 수십년 동안 문화운동가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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