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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바다 선원 추락해 숨져

30일 오후 6시 35분께 독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29t급 통발어선에서 선원 이모(56)씨가 바다로 떨어졌다가 구조돼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동료 선원들은 포항해경 조사에서 “이씨가 게를 잡으려고 통발로 작업을 벌이다가 통발 줄에 다리가 걸려 바다에 빠졌다”고 진술했다.

현재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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