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또 “박근혜 정부는 프랑스와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며“박 대통령이 젊은 시절 프랑스 유학경험이 있는 등 개인적으로도 프랑스와 긴밀한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 태생으로 프랑스 정부의 첫 장관직에 오른 펠르랭 장관은 “무엇보다 한국 방문을 통해 대통령과 총리 등 중요한 정부 고위인사와 기업인들을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제가 조금이라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펠르랭 장관은 정 총리가 방한 소감을 묻자 “한국을 찾게 돼 많은 감동을 받았다. 길거리를 걸을 때 많은 한국인이 저를 알아보고 지지·격려해주면서 프랑스 정부 내에서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해줬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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