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춘제 축제기간 중에는 휴관없이 청남대를 개방하며 월요일은 사전 예약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행사기간중 월요일인 4월20·27, 5월 4·11일은 특별개방하게 되며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할 예정이다.
이달 18일에는 청남대 개방 12주년을 기념해 대북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퓨전태권무 시범공연, 인기가수, 모창가수가 출연해 개방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헬기장에서는 금강비비추, 털머위, 산작약 등 청남대에서 직접 재배한 야생화?분경 등 200여점과 청주시 야생화 동호회의 야생화와 분재 동호인의 작품도 병행전시된다.
5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키다리풍선아트 체험과 팝콘을 제공하며 헬기장에서는 신나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함께 즐거운 게임을 준비중이며 공연장에서는 버블매직쇼와 댄스공연으로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어버이날 기념으로 5월 9일에는 충북, 세종미스코리아 10여명이 방문해 퍼레이드와 감사의 기념품증정, 기념사진촬영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5월중에는 상상쳄버 퓨전오케스트라 유용성 지휘자가 이끄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재덕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영춘제를 통해 청남대가 대통령 테마파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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