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61ㆍ사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의 제7대 회장(임기 3년)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 건강하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에이즈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예방활동에 대한 대국민 인식 향상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04년 제4대 연맹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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