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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사생활' 리얼리티 프로그램 논란

온스타일 '파파리치' 방영 전부터 구설 휘말려

SetSectionName(); '재벌가 사생활' 리얼리티 프로그램 논란 온스타일 '파파리치' 방영 전부터 구설 휘말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용돈 월 3,000만원, 술은 밸런타인 30년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가 방송 전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 는 제목 그대로 부자(rich) 아버지(papa)를 둔 한국의 20대 남성 4명이 출연, 재벌가 자제들의 사생활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여과없이 보여주는 프로그램. 오는 10일부터 방송되는 에 출연하는 윤석민(25), 엄성모(25), 김형우(21), 박재영(20)은 모두 내로라하는 집안 출신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엄성모의 아버지는 전국에 여러 병원을 소유한 의료업계 재벌이자 소아과 의사다. 박재영과 김형우는 각각 M기업과 K그룹 오너의 외손자로 알려졌다. 또 윤석민의 집안 배경은 제작진이 밝히지 않았으나 일부 네티즌은 그가 유력 금융가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이 프로그램이 논란을 부른 이유는 홍보영상을 통해 이들의 평소 씀씀이가 일부 공개됐기 때문.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 영상에서 엄성모는 "한 달 용돈이 2,000만 원"이라고 말하고, 윤석민은 "값비싼 외제차를 여러 대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우는 "2억 원짜리 물건을 일시불로 구매한다"고 말했으며, 박재영은 "(술은) 밸런타인 30년만 마신다"고 했다. 시청자들은 '별 세계'에 사는 이들의 생활이 여과없이 공개되는 데 대해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과 포털 게시판 등에는 '일반인들은 마치 거지가 된 기분', '누가 기획한 건지 진짜 궁금하다. 욕 먹으려고 작정한 건가' 등의 비난글이 올라왔다. 온스타일 측은 "철없이 돈 쓰는 모습이 아닌 인생을 고민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으려 한다"며 "화려한 일상과 함께 진로, 앞으로의 인생 등에 고민하는 모습도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병헌-前여친 진실게임 전체기사] 증거사진? 철저히 농락? 잠자리, 그리고 K씨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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