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설날을 맞아 지난 5일 아파트 고객을 초청, ‘BS행복한 아파트 대항 윷놀이 대회’를 기장 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 아파트는 부산은행 영업점 추천 32개 아파트로 아파트당 3명을 1팀으로 구성해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했고 1등 2백만원, 2등 1백5십만원, 3등 1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고객들에게 봄의 시작과 함께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하는 ‘入春大吉, 建陽多慶’이 담긴 입춘서를 내점고객들에게 무료로 배부 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7일부터 9일 까지 3일 동안 이동점포를 통해 부산역광장과 울산 롯데백화점,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위해 신권교환과 자동화기기 이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세뱃돈을 받은 아이들이 아이사랑자유적금을 가입 시 0.1%의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마케팅그룹 박영봉 부행장은 “고객들과 함께 건전한 설날 놀이문화를 통해 민족고유의 명절을 되새겨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정월 초하루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며 알뜰하고 소박한 즐거운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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