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위대한 지도자이자 위대한 총리, 위대한 영국인을 잃었다"고 애도하고 유럽 순방 일정을 축소하고 귀국하겠다고 밝혔으며 영국 왕실도 유족에게 조의를 보냈다.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총선에서 세 번이나 보수당을 승리로 이끈 대처는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함께 영국은 물론 전세계에 신자유주의를 설파한 인물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