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GM한마음재단, 소외계층에 김치 10톤 전달
입력2011-11-06 09:00:31
수정
2011.11.06 09:00:31
김광수 기자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 5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열고, 총 10톤의 김장김치를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한마음재단은 부평본사에서 한국GM 국내 차량 및 파워트레인 생산ㆍ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을 비롯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민기 지부장, 엠 벤카트람 구매부문 부사장, 최인범 대외정책본부 고문 등 임직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단체인 ‘푸드뱅크’를 통해 볕바라기, 예림원, 샬롬원,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등 3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과 장애우 가정 550가구에 전달됐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한마음재단은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0톤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76톤의 김치를 전달했다.
전영철 부사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김장김치가 전달돼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