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스마트폰 '아리랑' 중국산일 가능성 높아

북한의 스마트폰 '아리랑'이 중국에서 만든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운영하는 해외망이 13일 미국 CNN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북한과학기술 인터넷 사이트 편집자 마틴 윌리엄스는 "북한이 '아리랑'과 같은 수준의 스마트폰을 만들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 매체에 등장하는 화면은 직원들이 전화기를 전시하고 검사, 시험하는 모습뿐이며 실제생산 장면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휴대전화기들은 중국에서 만들어져 북한 공장으로 운송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며 북한은 판매전에 공장에서 검사만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사는 북한이 이미 자체 스마트폰 '아리랑' 생산을 시작했으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공장을 방문하고서 품질 등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