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택시기사들은 시군 지역을 잘 알고 관광관련 불편사항을 상시적으로 파악 가능한 경력 5년 이상인 개인택시 기사들이다.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추천을 받아 관광모니터로 최종 선정했다.
도는 택시 기사 관광모니터 요원으로부터 접수된 불편사항을 즉시 개선하고, 즉시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광모니터는 관광관련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사항을 우편ㆍ팩스ㆍ인터넷 등으로 제보하며, 주민불편사항 채택시 2만원, 제도개선사항 채택시 5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도는 직장인과 주부, 대학생, 여행마니아 등으로 구성된 160명의 관광모니터 요원을 운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