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요르단 원자력위원회가 수도 암만 근교에 건설할 첫 원전 프로젝트의 우선협상권을 미쓰비시중공업-아레바 합작사와 러시아의 아톰스트로이엑스포르트 등 2개사에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우선협상권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요르단 원전사업은 우리나라도 수주를 추진했지만, 발주 방식과 건설 자금 조달 방식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