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에서 인턴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고 그 여성이 호텔방으로 찾아왔을 당시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트위터에선 "아침 뉴스 정치면에서 노팬티라는 단어를 듣게 될 줄이야. 참으로 창조적이십니다. 창피스러워서. 나 원 참.(@Jenny810***)" "윤창중 덕분에 우리의 문화는 여자엉덩이쯤은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 주물러도 되는 문화로 전락해버렸다(@nemaum160***)" "미국의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SNL에 윤창중 패러디가 올라왔다. 이 무슨 국제적 개망신인가.(@alggo***)"라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엔저의 파도…기술개발과 혁신만이 살길."
엔ㆍ달러 환율이 달러당 100엔을 돌파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을 버티면서 기술개발과 뼈를 깎는 구조조정, 원가절감 노력들이 엔저의 날개를 달며 비상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엔저의 파도를 과연 버텨낼 수 있을지. 기술개발과 혁신만이 살길이다. 그래야 미래가 있다.(@yongbi***)"라며 기업들이 체질개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면 "한국의 수출의존도는 일본의 4배. 엔저엔저하며 온 국민에게 호소까지 하지만 한국은 세계경제가 어려울 때면 방어환율 덕분에 이득을 봐왔다. 엔저 때문에 일본 차가 잘 팔린다? 웃기네 원래 세계시장을 점유하다시피 했는데 국민을 바보로 아나.(@antoniojoest***)"라며 엔저에 대한 우려들이 과장됐다고 하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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