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사업은 초기 투자비가 많고 리스크가 높은 투자개발형 사업에 국내 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30건의 타당성조사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1차 모집에서 3건을 선정해 현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차 모집을 통해 발굴된 3~5건까지 총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사업은 해외건설업자가 해외에서 사업주로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도로, 상·하수도, 철도, 도시개발 등의 분야다.
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이 뛰어난 프로젝트는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 운용사와 정책금융기관, 중동국부펀드 등에 투자 추천을 하고 건설수주 외교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해외건설협회(02-3406-1022, 1023)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www.icak.or.kr)에서 참조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