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11일부터 농촌 일손 돕기에 들어간 가운데 14일 문화공보실과 한국예총 김천지부(지부장 박광재) 회원 30여명이 양파 고장인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 여개동씨 논 600여평의 양파를 수확했다. 구성면 일대는 김천시 농특산물인 양파 주산지로서 양파 수확기에는 모내기 시기와 맞물려 일손 부족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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