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평택항만공사 민간 주주사 지분 매입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의 확고한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 출범 당시 민간주주사의 지분을 모두 매입하기로 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최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의 자본금은 15억원으로 지분비율은 경기도 40.2%, 평택시 16.8%, 영진공사 및 우련통운 각 21.5%다. 공사는 영진공사 및 우련통운이 갖고 있는 43%의 지분을 매입한 뒤 소각할 방침이다. 주당 매입 금액은 협상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당 매입 금액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1,000만원을 약간 넘는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본다"며 "공사는 이들 민간 주주사의 주식을 매입 한 뒤 주식 소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절차는 다음 달 말 완료된다. 평택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50만TEU, 자동차105만대, 화물 1억t, 이용여객 55만명 목표를 잡고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