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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로댕'을 만난다

30일 전시회 개막…8월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서

'신의 손, 로댕'전 개막식을 앞둔 29일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관계자들이 작품설치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로댕의 대표작인 '칼레의 시민'을 비롯해 뒤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원본 석고상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조영호기자

SetSectionName(); '신의 손, 로댕'을 만난다 30일 전시회 개막…8월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서 조상인기자 ccsi@sed.co.kr 장재구(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 왼쪽으로) 한국일보미디어그룹 회장, 정세균 민주당 대표, 김형오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이 29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신의 손, 로댕전’ 개막식에 참석한 후 큐레이터 서순주(왼쪽) 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각하는 사람’을 감상하고 있다. /박서강기자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신의 손, 로댕'전 개막식을 앞둔 29일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관계자들이 작품설치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로댕의 대표작인 '칼레의 시민'을 비롯해 뒤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원본 석고상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조영호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근대 조각의 거장' 오귀스트 로댕의 진면목을 서울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한국일보와 서울시립미술관ㆍKBS가 공동 주최하는 '신의 손, 로댕'전이 30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막, 오는 8월22일까지 이어진다. 프랑스 파리 소재 로댕미술관에서 대여한 조각 113점과 드로잉 42점, 사진 25점 등 총 180여점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로댕 회고전이자 로댕전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로댕의 대표작인 '생각하는 사람' '입맞춤' '깔레의 시민' 등이 총출동했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시작에 앞서 29일 오후5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장재구 한국일보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정계인사와 도미니크 비에빌 프랑스 로댕미술관 관장, 엘리자벳 로랭 주한 프랑스 대사,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천안함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했고 부대행사는 모두 생략됐다. 로댕의 뜨거운 예술혼만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1577-8968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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