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기상ㆍ지진 분야의 핵심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상ㆍ지진기술개발사업단’을 설립하고 오재호(53)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오 교수는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뿐 아니라 도전정신과 추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ㆍ지진기술개발사업은 기상ㆍ지진 분야의 핵심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6년간 매년 60억~70억원 가량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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