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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생활 속으로] 아우디 'Q7'

넓은 공간·인체공학적 설계


‘Q7’은 다이내믹한 성능과 최첨단 기술, 다목적 차량의 특성과 프레스티지 자동차의 고급스러움 등을 모두 갖춘 아우디 최초의 고성능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고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이 동급 SUV 중 가장 넓다. 내부 역시 깔끔한 구조와 완벽한 인체 공학적 설계, 최고급 소재 등을 갖춰 탁월한 장인 정신이 빚어낸 하나의 작품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외부 디자인은 윈도우 부분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넓은 루프라인과 특별히 높은 바디라인이 아우디의 역동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고,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 역시 쿠페와 같은 실루엣을 선보인다. 전면의 싱글프레임 그릴과 전조등의 튜브가 훤히 들여 다 보이는 넓은 헤드라이트도 Q7이 아우디의 최신 모델임을 알려준다. Q7의 전장은 5,086㎜, 휠 베이스는 3,002㎜로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 모두 어떤 SUV모델보다 넓다. 특히 뒷좌석 두 번째 줄은 앞뒤로 최대 100㎜ 가량 좌석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좌석 공간의 사용이 가능하다. 또 필요에 따라 뒷좌석을 분리해 제거하지 않고 좌석을 접어서 평평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최대 2,035리터의 짐을 실을 수 있다. Q7의 심장인 엔진은 ▦233마력, 최대토크 50.9kgm의 최신 첨단 디젤 기술을 자랑하는 3.0 TDI 엔진과 ▦35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4,200cc V8 FSI 휘발유 엔진 등 두 종류가 있다. 두 엔진 모두 아우디가 개발한 직분사 엔진으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을 통해 연비, 성능, 내구성 등을 검증받았다. 주행을 할 때에는 전륜과 후륜 간에 40 대 60의 비율로 동력을 배분해 줌으로써 특히 굽은 도로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 기존 A8과 A6에 적용돼 극찬을 받았던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장치인 MMI(Multi Media Interface)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 것은 물론 첨단 주차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다양한 신기술들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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