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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명연, 국가 재난형 감염병 극복 방안 모색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 재난성 감염병을 위한 창조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가 재난성 감염질환은 국내 발생 가능성이 높고, 감염 위험이 높으며, 확산속도가 빨라 국가전체에 막대한 인적·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인수공통감염병, 생물테러, 기후변화성 감염병 등의 질환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상현 단장이 국가 감염병 해결을 위한 대응 연구기반 구축 현황을 발표하고 국립보건원 주영란 과장이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극복을 위한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 개발 추진 현황을, 한국세라믹기술원 장정호 팀장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 기술을 각각 발표한다.



김상현 생명연 바이러스감염대응연구단장은 “최근의 인수공통감염병의 발생동향을 볼 때, 동물, 사람, 환경을 대상으로 한 큰 범주의 생태환경에서 상호연관성을 고려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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