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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학으로 가는 길] 동덕여자대학교

올부터 나군 수능 100%로 선발

김우영 입학처장

동덕여대는 2012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나ㆍ다군 분할 모집으로 1,261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이월된 최종 모집인원은 12월 21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2011학년도 전형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나군의 경우 수능으로만 학생들을 뽑는다, 다군은 작년과 동일하게 학생부 30%와 수능 70%(인문‧자연 기준)로 학생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인문, 사회, 자연계열 학생들만을 선발하며 다군의 경우 신설된 세무회계학과를 포함하여 전체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덕여대는 나군과 다군 일반전형의 모든 학과에서 동일하게 수능 영역을 반영한다. 총 3개 영역을 반영하는데 외국어 영역을 필수로 반영하고, 언어와 수리(가ㆍ나)영역 중 백분위가 높은 1개 영역과 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동일하지만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응시한 학생에게는 추가적으로 수리 가는 9%, 과학탐구 영역는 6% 가산점을 수능점수에 부여한다. 따라서 수리 가와 과학탐구에 응시한 학생의 경우 최대 35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나군에서는 농어촌학생, 전문계고 특별전형과 함께 서해5도출신자 특별전형이 실시되며 다군에서는 전문계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이 실시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과 전문계고 특별전형의 경우 나군 일반학생 전형과 동일하게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고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서해5도출신자특별전형 역시 수능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전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전문계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은 학생부(30%)와 면접(70%)을 합산해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반영 방법은 일반학생 전형과 동일하나 전문계고 특별전형의 경우만 직업탐구 영역을 포함해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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