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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정부발표의 불신을 질책하는 자는 왕조시대 신민의 의식수준" 外

▲"정부 발표의 불신을 질책하는 자는 왕조시대 신민의 의식수준."-한인섭 서울법대 교수, "민주 정체의 기초상식은 '인민이 정부를 선출한다. 그러나 선출된 대표를 완전히 믿고 맡기지 마라'"라며.

▲"지금 해야 할 게 무엇인지 아직도 모른다면 당장 사퇴하라."-왕상한 서강대 법대 교수, "진정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려 한다면 안보ㆍ외교ㆍ경제ㆍ교육ㆍ의료ㆍ복지를 어떻게 할 것인지 약속하라. 또 약속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 입증하라"며.

▲"숙제는 학교에서 해야 한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정부가 학생들의 교육평등권 보장을 목적으로 초등학교 숙제를 없애겠다는 계획안을 발표하면서 "교육은 사회 프로그램으로 숙제는 집에서 하는 게 아니다"라며.



▲"고전과 인문학이 청소년화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대학에 있다."-김덕용 독일 카셀대 교수, "보편적 인격 성장에 힘써야 할 고교생이 맹자ㆍ퇴계ㆍ다산ㆍ칸트ㆍ베버 등 대학(大學)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큰 배움, 큰 물음에 매달려야 할 대학생은 자기계발서, 재테크서, 대중소설 등을 읽는다"며.

▲"명백한 불법이다. 구구한 소리 거둬라!"-박찬종 변호사, "정수장학회를 창립자인 고(故) 김지태씨 유족에게 돌려줘야 한다. 5ㆍ16 직후 계엄군법회의에서 김씨 부부를 밀수ㆍ탈세 혐의로 구속한 중앙정보부가 강박해 국가에 헌납한다는 포기각서를 쓰게 하고 석방시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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