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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또 이혼… 왜 3년만에 공개?

2007년 5월 협의 이혼… "가족 보호 위해 이혼절차 조용히 밟았다"


SetSectionName(); 백지연 또 이혼… 왜 3년만에 공개? 2007년 5월 협의 이혼… "가족 보호 위해 이혼절차 조용히 밟았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방송인 백지연(46)이 이혼했다. 백지연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는 1월31일 '백지연이 보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백지연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백지연은 이 자료를 통해 "송모 씨와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해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으며 2009년 초 미국에서 모든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뒤늦게 이혼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백지연은 "많은 국민의 성원과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으로서 본인의 신상에 관한 내용을 직접 알려 드리는 게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족의 보호를 위해 이혼 절차를 조용히 밟았다. 현재 두 사람은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자의 일과 생활에 성실히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지난 2001년 12월 24일 국제금융가 송모씨와 미국에서 재혼했다. 송씨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해 미국 펜실베이니아 와튼스쿨에서 MBA를 취득해 국제부흥개발은행, 일본 노무라그룹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다. 백지연은 이보다 앞서 1998년 이혼한 적이 있다. 백지연은 현재 케이블 채널 tvN의 인터뷰쇼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2005년부터 전문 방송인을 양성하는 스피치 아카데미인 'PJY 스피치 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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