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콜 조치는 핀란드 공영 방송인 YLE가 지난달 자사 카매라맨이 닛산 캐쉬카이를 운전하던 도중 핸들이 느슨해졌다고 보도한 이후 이루어졌으며 이 카메라맨은 다치지는 않았다.
한편, 이탈리아 스포츠카 제조사인 람보르기니도 자체 점검 중 파워 스티어링 오일이 새면서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 2004~2006년식 가야르도 스파이더 모델 1,5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람보르기니는 파워 스티어링 펌프 근처 파이프가 부식되면 드물게 오일이 가열된 엔진으로 새면서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러나 현재까지 보고된 화재와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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