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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폴리에틸렌 제조용 첨단 유기금속 촉매 개발
입력2011-05-16 17:44:42
수정
2011.05.16 17:44:42
부산대학교 고분자공학과의 합성고분자 생물접합 하이브리드 재료사업단은 폴리에틸렌 제조용 첨단 유기금속 촉매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폴리에틸렌의 생산성을 높이고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단일활성점 촉매에 대한 연구결과’다. 이번 연구를 통해 촉매의 구조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고분자 구조를 정밀 제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얻었다. 이번 연구는 무기 및 핵화학 분야 유력지인 ‘코디네이션 케미스트리 리뷰’(Coordination Chemistry Review) 인터넷판 최신호에 소개됐다.
‘단일활성점 촉매 기술’은 값싼 범용 소재를 새로운 고분자 소재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기술. 관련 고분자의 생산량이 세계 5위권인 우리나라에서 시장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김일 교수는 “미래 소재 산업의 형태와 구조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핵심 기반 기술을 확보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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