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교수는 지난 12일 경기도 군포시 자택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심장 수술을 받았으나 받았으나 이날 오후 급성 패혈증으로 숨을 거뒀다.
1990년대 말 SBS 예능 프로그램 '호기심 천국'에 출연해 유명해진 황수관 박사는 2012년 새누리당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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