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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이특·은혁, '우결' 네쌍둥이 육아 도우미로 긴급 투입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은혁이 일일 육아 도우미로 나섰다. 두 사람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녹화에서 인기커플 알렉스와 신애의 네쌍둥이 육아 도우미로 투입됐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알렉스의 요청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투입됐다"면서 "멤버들 역시 이 같은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어 "두 사람이 네쌍둥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충이 컸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기존 커플인 크라운 제이-서인영, 김현중-황보 외에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커플이 MT를 다녀오는 모습을 공개했다. 알렉스-신애 커플과 이특 은혁의 네쌍둥이 육아일기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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