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학·연 협동과정 운영, 시설 및 지식재산권 공동활용 등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16년 부산 기장에 건설될 신형 연구용 원자로와 관련, 연구로 신기술 개발과 관련 인력 양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신형 연구로 부지 환경영향평가와 환경시료 채취, 비상 방재 등에서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지난해 원자력공학 전공 학부과정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는 등 원자로계통 공학과 방사선공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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