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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요양병원 환자 두통 호소…숨져

24일 오후 5시 20분께 광주 서구 양동의 모 요양병원에서 환자 A(84)씨가 두통을 호소해 대형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이날 오전 다른 환자와 다투다 화장실에서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다투는 과정에서 생긴 뇌출혈로 인해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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