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텐후이 1호가 창정(長征) 2호 딩(丁)로켓에 실려 수일내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텐후이와 발사 로켓의 상태는 양호하고 발사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텐후이 1호의 구체적인 용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국방부가 이를 발표한 점으로 미뤄 군사위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 국방부가 위성 발사 계획을 직접 발표한 것은 드문 일이서 톈후이 1호의 구체적인 용도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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