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3달러(0.03%) 상승한 100.89달러에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유는 배럴당 0.42달러 오른 121.06달러에, 등유도 0.28달러 뛴 119.14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22달러 내린 112.69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65달러 상승한 89.8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16달러 오른 105.16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