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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의원(새누리당·사진)은 26일 오전 울산 혁신도시 공사현장에서 울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인구 200만, 창조도시 울산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애플, 구글, 페이스북 같은 혁신적인 기업이 하루 10개 이상 계속 창업되고 있고, 그 중심 대학인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생이 창업한 기업이 4만개를 넘고 있다” 며 “울산도 첨단지식기반형 산업 즉,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혁신을 통한 창업이 일어나야 하고 울산도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어 “울산시민의 삶에 직결된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시장이 되겠다’ 며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교육과 보육, 노인과 장애인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밝고 따뜻한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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