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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1만평 규모 초대형 스트리트몰 온다


천안에 1만평 규모의 초대형 스트리트몰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알토란이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7에 분양하는 ‘천안 마치 에비뉴’ 상가는 대지면적 총 3,1479㎡(약 1만 평)의 4개 필지에 지하 1~ 지상 2층으로 지어진다. 이는 서울 합정동의 메세나폴리스와 판교의 아브뉴프랑, 일산의 웨스턴돔의 규모를 뛰어넘는 것이다.

초대형 규모로 지어지는 만큼 점포 외 공간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이용객들이 오랜 시간 동안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상가 내 공원인 ‘포레스트 가든’을 비롯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컬쳐 스트리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스퀘어’ 등으로 오픈 스페이스를 꾸몄다. 옥상에는 이용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중 정원이 마련된다.

‘천안 마치 에비뉴’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스트리트 구조로 지어진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기존 박스형태의 몰(mall)형 상가보다 쇼핑과 여가를 즐기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반경 2km 내에 약 10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인근 성성지구, 부성지구, 불당지구 등 약 2만6,00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삼성SDI와 천안 산업단지 등도 가깝고 이마트와 바로 인접해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외에 층수와 점포수를 줄여 각 점포의 고객 접근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설계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2010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정림건축이 맡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850만원으로 책정됐다. ‘천안 마치 에비뉴’ 분양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6에 있다. 1670-0166

/디지털미디어부

[이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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