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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올해 3,252가구 일반분양

상계·장암, 은평 2·3지구


SH공사는 올해 상계ㆍ장암지구, 은평 2ㆍ3지구에서 총 3,25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은평 2지구는 은평뉴타운 내에서 교통이 가장 편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3지구는 아파트 단지가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게 특징이다. 분양가는 미정이며 전용면적은 101~167㎡형이 다수를 차지한다. 은평 2ㆍ3지구는 1지구와 마찬가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최근 전매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전용면적 85㎡ 이하는 입주 후에, 전용 85㎡ 초과는 입주 전에 팔 수 있게 된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의정부시 장암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계ㆍ장암지구에는 총 43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동부간선도로ㆍ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일반분양 청약자격은 전용면적 84㎡ 이하 청약저축 가입자, 전용 101㎡ 청약예금 600만원, 전용 134㎡ 청약예금 1,000만원, 전용 167㎡는 청약예금 1,500만원 가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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