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권오남)은 최근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2006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사는 성’이 교육용 필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출품됐다. 이와 함께 주인공이 비 오는 날 신기한 개구리를 만나 겪게 되는 판타지를 그린 우리나라의 흑백 단편 애니메이션 ‘비 오는 날의 산책’이 졸업작품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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