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정은 3월 4일 개강해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16주 동안 이루어진다. 까치·호랑이, 연화도, 모란도 등의 작품과 실생활 소품인 민화문양가방을 완성해 보는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워볼 수 있다.
또 심화과정은 6개월~1년 이상 민화경력이 있는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3월 4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시까지 16주 동안 궁중 모란도 암수 2폭을 분 채로 완성한다. 고급과정인 작품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16주 동안 대형작품 ‘화조도’를 분 채로 완성한다.
수강료는 4달에 15만~20만 원으로, 오는 10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에서 과정별 20~24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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