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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울산역세권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

2013년까지 주거·상업시설등 조성계획 확정

경부고속철도(KTX) 울산역 역세권에 인구 3만명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울산시는 14일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와 교통리 일대 86만6,027㎡를 오는 2013년까지 주거와 상업기능은 물론 경관녹지를 확보한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KTX 울산 역세권 개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상류변을 따라 조성될 역세권 신도시에는 KTX 울산역과 여타 교통시설과의 연계를 위한 종합환승센터와 공공청사, 주차장이 건립되고 주변 상업용지에는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 주상복합건물 등이 조성된다. KTX 울산역사 배후에는 인구 3만명을 수용하는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신도시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태화강변을 따라 폭 30∼50m의 수변공원과 녹지를 조성하고 중앙대로변의 가로수를 2열로 심어 나무터널을 조성, 강변과 인근 야산이 연결되는 녹지축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도시공사에 맡겨 진입도로와 종합환승센터 등 기반시설을 울산역이 개통되는 2010년까지 우선 건설하고 상업용지 등은 2010년에 착공해 2013년까지 모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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