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우중 회장 사면 3관왕
입력2008-10-23 21:06:32
수정
2008.10.23 21:06:32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경제인 가운데 가장 많은 사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민식 의원(한나라당)이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전 회장과 최 전 회장은 각각 3차례의 사면을 받아 ‘사면 3관왕’에 올랐다.
한화 김승연 회장과 김연배 부회장, 정태수 전 한보 회장,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은 2차례 사면됐다.
한편 올 8월 사면된 경제인의 죄목은 배임 24건, 사기 22건, 횡령 14건 등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마치고 벌금과 추징금 등을 완납해야 특별사면이 가능하도록 하고 사면을 꼭 해야 한다면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