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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김수현 광고수입 합치니 입이 쩍…"500억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전지현과 김수현의 어마어마한 광고수입을 올리고 있다.

15일 광고계에 따르면 전지현과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광고를 각각 25편, 35편 정도 계약했다.

물론 기존에도 이미 광고계 톱모델로 활동하고 있었기에 전지현과 김수현은 나란히 15개 정도의 제품 광고 모델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이들 기존 광고를 재계약한 것은 물론이고 신규 광고계약을 10~20건씩 체결하면서 이들은 광고시장에서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이런 인기의 바탕에는 중국 시장이 큰 몫을 차지했다.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13일 현재 37억 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대륙의 큰 광고시장이 고스란히 전지현과 김수현의 품에 안기게 된 셈이다. 두 배우 모두 그런 인기에 부응해 드라마 종영 후 중국을 잇달아 찾아 열기를 더했다.

광고계에 따르면 전지현은 기존에 하던 15개에 10개의 신규 광고 계약을 맺으면서 총 25개 제품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모델료 금액으로는 약 200억 원 수준으로 분석된다.

김수현은 무려 35개의 광고 계약을 맺었다. 역시 기존에 하던 15개에 드라마 종영 후 20개의 신규 계약을 맺은 것. 금액으로는 300억 원 수준이다.



그런데다 두 사람 모두 거액의 모델료에도 불구하고 계약기간은 ‘1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광고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드라마 종영 후 아시아 7개국 9개 도시를 도는 팬미팅 투어에 나선 김수현은 오는 18일 일본 도쿄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간다. 쉬면서 차기작을 물색할 예정.

전지현은 휴식 후 오는 8월 최동훈 감독의 ‘암살’ 촬영에 돌입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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