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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경북 경산시 압량면에 짓는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가 100% 분양계약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는 계약기간인 지난 2~5일 동안 90% 이상 계약을 완료한 뒤 6일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모든 잔여물량이 소진됐다.
이 단지는 아파트 3,300여가구와 단독주택 2,000가구 등이 들어서는 경산 신대부적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택지지구의 개발호재가 풍부한 입지적 장점과 신규 아파트임에도 주변 대구·경산 일대보다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 4월 분양한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410가구)와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684가구)에 이어 올해 공급한 모든 물량을 100% 분양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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