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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언문연, ‘종편시대와 지역언론 생존전략’세미나 개최
입력2011-04-15 12:43:54
수정
2011.04.15 12:43:54
박희윤 기자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은 20일 오후2시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멀티미디어실에서 ‘종편시대와 지역 언론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진로(영산대학교 신문방송학과)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선미(디트뉴스24 편집위원)씨의 사회로 구재숙(대전일보 기획조정실장), 류호진(디트뉴스24 편집국장), 이영호(금강일보 편집국장), 이한신(대전MBC 경영사업국 차장)씨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정재학 이사장은 “올해부터 종합편성채널이 방송에 들어가면서 ‘미디어빅뱅’시대를 맞고 있는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언론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언론은 도태하는 대혼란이 예상된다”며 “중앙언론의 치열한 생존경쟁은 지역 언론의 생존여부와 직결돼 언론학자의 지혜로운 생각과 언론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지역 언론의 생존전략을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세미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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